옛날에 삥 뜯겨보신 분?

 투데이

조회수 : 3385






전 삥은 안뜯겼는데 대신 .. 완전 탈탈 털린적 있네요.






고등학교 때 한밤중에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나오는데... 

도서관앞이 사직공원에 있었거든요..

그기서..어떤애들이 여자애들이랑 남자애들이랑 같이 화장실 유리창 깨고 그러더니 저한테
너 이리와봐..하길래.. 제가 속으로 뭐래... 이러면서 무시하고 갔더니..슬금 슬금 오더라구요..

제가 좀 속보르 빠져나갔더니 갑자기 뛰더라구요.. 저도 냅다 뛰었죠...


그런데 겁나 빨라요 ㄱ ㅅ 들 ㅠㅠ


순식간에 뒤에서 쫒아와서 가방을 확 잡아 채더라구요.

그래서 가방을 확 벗어던지고 도망갔는데..



그 사직공원 입구에 매점도 있고 어른들도 있었는데 구경만 ㅠㅠ

그래서 그기서 공중전화로 112에 전화해서.... 기동대랑 경찰들이 한 때로 몰려왔느데
(한 열몇명쯤? )


지금 생각해보면 엄청 빨리온거 같아요. 한 5분? 10분? 
종로 경찰서에서 왔는데.. 스스로 자랑스러웠는지 담당 형사가 저보고.. 우리 빨리왔죠? 신고하고 
바로 출동해서 온거예요. 라고 하더라구요
그때만해도 한창 범죄와의 전쟁 이런거 있을때니까요...



그런데 기다리는 사람에게 5-10분은 엄청 길지만.... 도망치는 넘에게도 이 시간은 엄청 길어서 이미
사직공원뒤쪽 야산으로 다들 도망을..(지지배들도 있었는데..무장공비도아니고 어떻게 그 산으로 도망을 쳤지..??)



이놈들이 다들 사직공원 뒤 야산으로 도망가버려서 찾지도 못하고 교과서는 다 잃어버리고... ㅠㅠ



우리는 참 예전에 험한 세상에서 살았네요...


 



http://www.todaysppc.com/u/?u=free/450369
  투데이
커뮤니티 조정자

커뮤니티 조정자란, 어느 한쪽에 편향되지 않고
모든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생각, 입장을 존중하고,
이를 중재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정보력:142860
친절도:128019
레벨:1
FRIEND(708)



▽ 댓글창 새로고침 ▽
광고추방은 광고만이 아니라 , 사회적으로 또는 커뮤니티의 정서상 피할것이나 문제성있는 게시물을 (예:선정적인 글, 혐오감을 일으키는 글 등) 회원들이 서로 추천과 광추를 이용해서 저울질해서 민주적으로 블러킹하기 위한 자율투표기능입니다    


투피님들~ 침대 알아보고 있어요!-m [23]
네이버 카페 장애-m [1]

본 커뮤니티는
광고 노출로 운영에
도움을 받고 있으며
이용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소한의
광고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Adblock을
사용하신다면
[차단사이트 제외]
주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Our website is made possible by displaying online advertisements to our visitors.
Please conside disabling your ad blocker for this web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