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에 관한 이해를 위한 글?-m

지금 현재
구글이나 GM에서 어느정도 자율 주행 단계가
완성이 되어 있습니다.
현대도 .. 5단계를 하니 하는데
이것도 맞을겁니다.

그런데 테슬라가 1위라고도 하고 아니라고도 하고
그럽니다.  

그럼 기술자체로만 보면
구글, GM이 테슬라보다 월등히 위에 있습니다.
저도 테슬라 유저지만 그게 맞다고들 합니다.

그런데 왜? 테슬라만 시중에 차를 내놓았는지
궁금하시죠

1.기계의 가격
현재 구글등의 회사에서 구현한 방법은
차가격을뺀 자율주행장치 가격만 1억가까이 합니다.
그럼 차가격을 더하면 1.5억정도가 되겠죠
그래서 차를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가격은 점점 내려가고 있습니다.

2.자율주행 기계의 전기소비
전기차의 밧데리가 유한한데
현재 구글등의 자율주행장치가 소비하는
소비전력이 높아서 주행에 쓰이는 전기보단
자율주행 기계에 들어가는 전기가 더 많다고
합니다.
즉 지금 500킬로 주행가능한 전기차에
저 장치를 올려놓으면 250킬로 밖에 못가죠
이것도 점점 좋아지고 있지만 아직은
상용화할 정도는 아니라고 합니다.

3.너무나 엄청난 데이터
구글등에서 구현하는 방식은 매우 정밀한
지도데이터가 요구되고 이 지도 데이터가
한개 도시에 테라단위라고 합니다.
즉 한개도시안에서 움직일때는 괜찮은데
도시를 옮길때마다 테라급이상의 데이터를
다시 다운받아야 하는데
이게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네트워크로 다운을 받는것도 데이터가 너무
크다보니 힘들다고 해요

그래서 현재 테슬라가 제일 떨어지는
자율주행단계 임에도 상용화된 제품들중에선
제일 좋은 것이 되고
앞으로 좋아지기가 상대적으로 쉬워서
테슬라가 앞서간다고 하는겁니다.

1.기계의 가격이 젤 쌉니다. (이미 차값에 포함)
2.소비전력이 젤 적습니다. (이미 구현중)
3.지도데이터가 거의 필요없습니다.
지도데이터기반이 아닌 실시간으로 보고 가는
타입이라서


기술과  그것을 구현한 제품의 차이가 너무 커서
사람들이 약간 헷갈리시는데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실까 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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