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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aezi
10897000 주택 관련 글이 나와서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바꾸고싶어요 체인을 끊은 것은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갭투자자가 계속 집을 독식하는 것을 끊은 것은 밝은 면인데, 결국 그런 기회를 통해 청약 당첨을 기회로 전세대출금을 갚아서 내집마련에 다가가는 사다리가 사라진 것은 어두운 면입니다. 또 집 공급이 원활치 않게 되는 것도 어두운 면입니다. 우리가 뭔가 의사결정을 할 때는 부작용보다 얻는 것이 많다면 부작용을 감수하면서라도 실행하게 됩니다. 그래서 여지껏 청약후 전매를 허용했던 것이겠지요. 하지만 부작용이 너무 크면 물론 그만 해야합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타협할 수 없는 두 가지 입장을 살펴야 합니다. 저는 서울에 집값이 오르는 것은 절대 수요가 너무 많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김현미 장관은 여러 차례 자급률이 높으며 공급량이 충분하다고 했습니다. 긴 설명 않겠습니다. 경기도에서 매일 한두시간 시달려서 출근한 분들....경기도가 살기좋고 사랑스러워서 사십니까...아니면 서울에 집이 부족해서 마지못해 경기도라도 선택하셨습니까...
자유게시판 2020/11/24 17:11:01

신지유하

신지유하

봉규니

Ernesto

저기요..

저기요..

vendetta

나무그늘1

Viper

엄지곰

하오마

sosaezi
10896987 주택 관련 글이 나와서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바꾸고싶어요 체인을 끊은 것은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갭투자자가 계속 집을 독식하는 것을 끊은 것은 밝은 면인데, 결국 그런 기회를 통해 청약 당첨을 기회로 전세대출금을 갚아서 내집마련에 다가가는 사다리가 사라진 것은 어두운 면입니다. 제가 오래전에 쓴 글을 보실 수 있다면 저는 부동산이 아직도 저평가 되어있다고 보는 입장이라는 것을 보실텐데요. 제 가치를 받을 때까지 상승하는 것을 막는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주택 문제에 대해 임대사업하는 제 입장에서 명확한 해결책은 수요분산입니다. 뉴스에 보면 우리나라에서 강남에 아파트 하나 팔면 어느나라에서 저택 산다는 말이 있는데,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문제는 그 저택이라는 집이 우리로 치면 곤지암 정도 가서 있다는 것이죠. 우리나라에서 신탄진가서 저택 지어 산다그러면 말리는 분이 많을겁니다. 그돈으로 차라라 분당을 가라는 둥, 판교를 가라는둥 하시겠죠. 하지만 미국 사람들은 출근길 200km 운전도 잘 다닙니다. 거의 서울에서 대전거리죠. 결국 분산되지 않는 이유가 존재한다는겁니다. 그 이유를 풀어야 했는데, 되려 세종시를 보면 같은 이유를 가진 또 다른 지역을 만들었지요..
자유게시판 2020/11/24 17:11:20

투데이
10896986 휴가 마지막날이네요.
김장 양이 어마어마하네요.
자유게시판 2020/11/24 17:11:34

[양철북]

엄지곰

하오마

폐인0.5

[양철북]
10896980 부동산 실거래가.... 종부세..-m
왜 부동산이 정책문제일까요? 부동산 억제정책 때문에 공급이 줄어서 부동산이 폭등했다는 논리인가요? 주택이라는게 한두달 만에 공급되는 것이 아니라서 정책의 효과는 수년이 걸리는데 단지 폭증현상이 이번 정권에서 발생했으니 이번 정권에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인가요?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려면 지금일의 발단이 된 2014년 최경환 장관의 부동산 관련 금융완화 정책의 실패를 지금 정권이 뒤집어 쓰고 있다고 지적을 해야죠. 현 정권은 꾸준히 부동산 상승에 대한 경고를 하고 억제를 하려고 노력하는 정책을 펼쳤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인정하지 않고 계속 투기세를 키운 것은 시장이죠. 지금에서야 돌아보면 풍선효과 방지를 위해서 초장에 핀셋규제를 하지 않고 포괄적 전방위적 대출 규제를 통한 시세 안정을 꾀해야 했다는 것이 맞겠지만 막상 그 시점에 이런 전방위적 규제를 시행했다고 한다면 그것 역시 반발이나 부작용이 있었겠죠. 히틀러조차 선거를 통해 선출되었듯이 악마는 굳이 스스로 찾아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성을 잃은 인간의 이기심이 자신을 불러줄 때까지 기다릴 뿐인데 그 시간이 대부분 그리 오래걸리지 않는 법인 것 같네요.
자유게시판 2020/11/24 17:11:28

sosae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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