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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오로시(맹추)

하늘둥이

dublebat
11556771 토끼 140w-m
전 18815원 나오네요
자유게시판 2024/05/02 18:05:16

jameslee

dublebat
11556769 아이 사고.. ㅠㅠ
지금은 후유증 없이 잘 치료하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아이들 다치는 건 한순간이라 어쩔 수 없는데 최대한 후유증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저희 둘째딸도 이빨이 어느저도 자란 시점에 어린이집에서 흔들흔들하는 조랑말 타고 놀다가 갑자기 기어 올라가 서서 놀다가 바닥으로 추락 해서 얼굴을 바닥에 부딪치면서 아랫 입술이 2-3센치 가량 가로로 찢어졌었습니다. 구멍이 나서 혀가 들락 날락 할 정도 였죠. 그때가 오전 11시 정도 였는데 근처에 마땅한 병원이 없어서 대전에 있는 병원을 돌아다니다 결국 충대병원응급실로 갔죠. 그때가 점심 때 정도 였는데 마침 담당의사가 수술중이라고 기다리라고 하는데 속이 바짝바짝 타더군요. 아이는 아프다고 우는데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도 없고, 상처가 크니 정말 미쳐 버릴 것 같더라구요. 다행히 집사람이 간호사 출신이어서 저보고 호들갑 떨지 말고 기다리라고... 이런건 봉합수술 밖에 답이 없다고 해서 그나마 진정을 할 수 있었습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더니 급기야 저녁이 다 되도 의사는 코빼기도 안보이더라고요. 그러다 저녁 7시가 다 되서야 의사선생이 오더니 상처를 보고 바로 봉합수술 해야 한다고 하고 8시가 다 되서야 수술에 들어 갔습니다. 다행히 수술은 잘 되었는데 막 말을 하는 초기에 다쳐서 혹여라도 언어 구사에 지장을 받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들고, 여자아이인데 얼굴에 흉터가 남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들고 이런저런 걱정이 계속 되었습니다. 다행히 시간이 지나면서 상처도 깔끔하게 아물고, 말을 하는데는 발음이 약간 이상했지만 그것도 시간이 지나니 자연스러워 지더군요. 지금도 그때 생각만 하면 아휴~!! 다행히 그 이후로는 크게 다치지 않고 잘 컸네요. 그때 잘 꼬매준 의사선생님이 정말 고맙게 느껴집니다. 그때는 경황도 없고 예후가 어찌될 지도 몰랐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이름이라도 기억 해 놓을걸 그랬습니다. 그리고 충대가 봉합수술은 하나는 끝내줍디다. 젊은데 아주 잘 꼬매는 선생님이 계십니다. 저만 그렇게 느낀줄 알았는데 나중에 여러 사람에게 들어보니 특정 의사만 그런게 아니라 몇몇이 정말 잘 꼬맨다고... 나중에 저희 어머니가 의료사고로 수술부위가 터지고 근막인지 근육인지가 녹아서 봉합이 아주 어렵다고 했는데 그때가 생각나서 충대로 갔더니 거기 내과 선생님중에 여자 선생님이 있는데 또 걱정마시라고 하더니 기가 막히게 잘 꼬매서 잘 치료가 되었습니다. 그때가 거의 10년이 훌쩍 지났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자유게시판 2024/05/02 18:05:54

복합기

소망담은시선

아쿠 ^^

반달
11556764 아이 사고.. ㅠㅠ
잘 치료되길 기원합니다.
자유게시판 2024/05/02 18:05:10

동쪽의돌

팟팅숴드

Jin

가을타타타

팟팅숴드

주원아빠

조은컴

snoopy3

미니바
11556755 아이 사고.. ㅠㅠ
모바일- 금방 나을거라 믿습니다
자유게시판 2024/05/02 17:05:34

늑대천랑성

만사여의
11556753 오늘 K뱅크 짤짤이-m
200원도 안돼요... ㅡㅡ;
자유게시판 2024/05/02 17: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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